이날 전달식에는 중진공 이병철 기업지원본부장, 이미자 경남본부장, (사)경남벤처기업협회 정장영 회장, (사)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이삼연 회장, (사)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경남지회 김명한 부회장 등 4개 단체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.
온택트 나눔 캠페인은 경남의 중소벤처기업인이 동참해 마련한 성금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생필품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중진공 경남본부, 중소벤처기업 단체 등이 참여해 총 1100만원이 모금됐다.
기부금 및 생필품은 ‘생명터 미혼모자의 집’ 등 3개 지원기관에 전달되어 한부모·미혼모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.
중진공 이병철 기업지원본부장은 “온택트 나눔 캠페인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많은 중소벤처기업 및 유관기관 대표께 감사드리며, 나눔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취약계층 대상 온정나눔과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”고 밝혔다.
한편, 중진공 경남본부는 국민참여단의 ‘지역상생 및 ESG경영 인식 제고’ 의견을 수렴해 이번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으며, 지난 3월부터 시니어계층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, 창원대와 협력한 ESG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 사회공헌 및 ESG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.
이은수기자 (경남일보/ 2023.09.20) 2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시설에서 가진 중소기업진흥공단 2023 지역공감 온택트 나눔 성금 기탁식.